중소병원협의회(회장 정인화)는 오는 1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에 조평래 부산해동병원장이 선정됐다.

중소병협은 "조평래 원장은 의약분업 당시 중소병원의 문제점 해결에 앞장을 선 부분이 공적으로 인정돼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공로상에는 언론부문(박명인, 의계신문 편집국장), 공직자부문(박하정, 전 복지부 노인정책관), 학계부문(이윤태, 보건산업진흥원 중소병원경영지원센터팀장) 등이 각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밖에 또한 이날 수상식에서는 *병협회장상:노성일 미즈메디병원장, 홍정용동부제일병원장 *중소병협회장상:류재광 목포한국병원장, 이성규 동군산병원장, 김의숙 혜민병원장, 송중호 광명인병원행정원장, 김태운 혜원성모병원 등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