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수술을 받은 20대 여성이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오후 7시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성형외과에서 쌍꺼풀 수술을 받은 최 모(21)양이 마취에서 깨어나 회복제를 맞다가 갑자기 호흡 곤란을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당시 수술실 밖에 있던 최 씨의 여동생(19)은 "40분 안에 끝난다는 수술이 1시간이 넘어도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최 씨의 시신에 대해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수술 과정에서 의사의 잘못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메디칼타임즈 제휴사/CBS사회부 조기호 기자, 윤지나 기자
13일 오후 7시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성형외과에서 쌍꺼풀 수술을 받은 최 모(21)양이 마취에서 깨어나 회복제를 맞다가 갑자기 호흡 곤란을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당시 수술실 밖에 있던 최 씨의 여동생(19)은 "40분 안에 끝난다는 수술이 1시간이 넘어도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최 씨의 시신에 대해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수술 과정에서 의사의 잘못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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