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합의안 사용자단체 구성 안돼
병원노사의 올해 산별교섭에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
병원노사는 15일 병원협회 회의실에서 제2차 산별노사공동실무위원회를 개최했지만 별다른 진전 없이 끝났다.
노조측은 지난해 산별교섭 합의사항인 사용자단체를 구성하라고 요구하고 있으나 병원 사용자측은 현실적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논의가 진전되지 않고 있다.
사용자단체가 구성되지 않으면 올해 산별교섭 역시 지난해와 같은 파행으로 치닫을 가능성이 높다
노조측은 사용자단체 미구성에 맞서 전 사용자를 상대로 현장 동시항의방문 투쟁 등을 통해 압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병원 노사는 내달 3일 병원협회에서 '의료노사정위원회 의제와 이후 발전 과제'를 주제로 노사공동 정책 좌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병원노사는 15일 병원협회 회의실에서 제2차 산별노사공동실무위원회를 개최했지만 별다른 진전 없이 끝났다.
노조측은 지난해 산별교섭 합의사항인 사용자단체를 구성하라고 요구하고 있으나 병원 사용자측은 현실적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논의가 진전되지 않고 있다.
사용자단체가 구성되지 않으면 올해 산별교섭 역시 지난해와 같은 파행으로 치닫을 가능성이 높다
노조측은 사용자단체 미구성에 맞서 전 사용자를 상대로 현장 동시항의방문 투쟁 등을 통해 압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병원 노사는 내달 3일 병원협회에서 '의료노사정위원회 의제와 이후 발전 과제'를 주제로 노사공동 정책 좌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