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젠 3상 임상 결과 실명 억제 효과적
안구의 비정상적인 혈관을 차단하여 노화와 관련된 실명에 효과적인 신약을 화이자와 아이테크 제약회사가 개발 중이다.
마쿠젠(Macugen)이라고 불리는 이 약물은 젖은 형태의 반점 퇴화 환자 1,168명을 대상으로 한 54주간 3상 임상에서 실명을 억제하는데 위약보다 27%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쿠젠은 6주 간격으로 안구로 직접 주사됐는데 마쿠젠 투여군의 33%는 시력이 안정화되거나 개선된 반면, 위약대조군은 23%에서 시력이 안정화되거나 개선됐다.
시력검사표에서 세 줄 이상 시력이 나빠지지 않은 비율은 마쿠젠 투여군은 70%, 위약대조군은 55%였다.
현재 노화와 관련된 반점 퇴화(AMD,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에 승인된 약물은 QLT와 노바티스가 개발한 비주다인(Visudyne)뿐인데 30%의 환자에서만 효과가 있다.
마쿠젠은 혈관내피성장인자(VEGF)를 차단하여 안구 혈관의 과다성장을 억제하며 부작용은 안과감염증이었고 심장질환을 악화시키는 작용은 발견되지 않았다.
화이자와 아이테크는 마쿠젠을 노화로 인한 반점퇴화 외에도 당뇨병성 반점 부종에 대한 용법으로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쿠젠(Macugen)이라고 불리는 이 약물은 젖은 형태의 반점 퇴화 환자 1,168명을 대상으로 한 54주간 3상 임상에서 실명을 억제하는데 위약보다 27%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쿠젠은 6주 간격으로 안구로 직접 주사됐는데 마쿠젠 투여군의 33%는 시력이 안정화되거나 개선된 반면, 위약대조군은 23%에서 시력이 안정화되거나 개선됐다.
시력검사표에서 세 줄 이상 시력이 나빠지지 않은 비율은 마쿠젠 투여군은 70%, 위약대조군은 55%였다.
현재 노화와 관련된 반점 퇴화(AMD,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에 승인된 약물은 QLT와 노바티스가 개발한 비주다인(Visudyne)뿐인데 30%의 환자에서만 효과가 있다.
마쿠젠은 혈관내피성장인자(VEGF)를 차단하여 안구 혈관의 과다성장을 억제하며 부작용은 안과감염증이었고 심장질환을 악화시키는 작용은 발견되지 않았다.
화이자와 아이테크는 마쿠젠을 노화로 인한 반점퇴화 외에도 당뇨병성 반점 부종에 대한 용법으로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