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대의원총회 결과...소아과 등록제한도 없던일로
내과의사회가 소아과 명칭변경과 관련해 의협을 탈퇴하고 의협회비 납부를 거부하는 안건을 부결시켰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회장 김일중)는 지난 21일 정기대의원총회를 갖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들은 의협탈퇴와 회비납부에 대해서 격론끝에 부결시켰다.
의사회가 총회 전에 전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91명이 회신해 550명(69.53%)이 회비 납부를 거부하자고 답했고, 회비를 계속 납부하자는 의견은 241명(30.47%)이었다.
의협탈퇴건에 대해서는 790명 중 402명이 50.89%가 찬성했고, 389명(49.11%)가 반대표를 던졌다. 이같은 결과로 인해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팽팽한 긴장감이 돌았다.
한 대의원은 "의협탈퇴건에 대해 투표를 실시한 결과 50대 50으로 팽팽했다"면서 "결국 탈퇴하지 않는 것으로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대한개원내과의사회'를 '대한내과의사회'로 바꾸자는 명칭변경건과 내과의사회 주최 세미나에 '소아청소년과'의 등록을 제한하는 안도 부결됐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회장 김일중)는 지난 21일 정기대의원총회를 갖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들은 의협탈퇴와 회비납부에 대해서 격론끝에 부결시켰다.
의사회가 총회 전에 전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91명이 회신해 550명(69.53%)이 회비 납부를 거부하자고 답했고, 회비를 계속 납부하자는 의견은 241명(30.47%)이었다.
의협탈퇴건에 대해서는 790명 중 402명이 50.89%가 찬성했고, 389명(49.11%)가 반대표를 던졌다. 이같은 결과로 인해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팽팽한 긴장감이 돌았다.
한 대의원은 "의협탈퇴건에 대해 투표를 실시한 결과 50대 50으로 팽팽했다"면서 "결국 탈퇴하지 않는 것으로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대한개원내과의사회'를 '대한내과의사회'로 바꾸자는 명칭변경건과 내과의사회 주최 세미나에 '소아청소년과'의 등록을 제한하는 안도 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