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O 연구결과, 타 약물에 비해 입원률 낮아
항정신병제인 올란자핀(상품명 자이프렉사)이 다른 약물에 비해 뚜렷한 효과를 가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전 세계 37개국 1만7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SOHO연구결과는 20일 독일 정신과, 심리학과, 신경과 의사학회에서 발표됐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리스페리돈, 퀘티아핀 등 타 항정신병 약물에 비해 양성 및 음성증상, 인지기능 이상, 우울증상 등의 기타 전반적인 증상과 일상적인 사회활동의 개선에 있어 유의한 효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또한 EU 10개국에서 올란자핀으로 치료받는 환자 가운데 65.8%가 12개월 이후에도 계속 같은 약물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같은 비율은 정신분열병 치료에 1차적으로 사용되는 다른 비정형 약물의 경우에 있어서 보다 높았다고 전해진다.
특히 비정형 약물복용 환자들이 정형약물 복용군과 비교해 떨림, 경련 등 EPS(추체외로계증상) 증세가 적게 발현됐으며 이로 인해 항콜린성 약물 사용도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정신분열병 환자 2,4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올란자핀을 복용하는 환자의 경우 입원율이 14.4%로 리스페리돈 복용환자군의 24.1%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항정신병제 올란자핀은 국내에서는 ‘자이프렉사’라는 상품명으로 한국릴리가 판매하고 있다.
전 세계 37개국 1만7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SOHO연구결과는 20일 독일 정신과, 심리학과, 신경과 의사학회에서 발표됐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리스페리돈, 퀘티아핀 등 타 항정신병 약물에 비해 양성 및 음성증상, 인지기능 이상, 우울증상 등의 기타 전반적인 증상과 일상적인 사회활동의 개선에 있어 유의한 효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또한 EU 10개국에서 올란자핀으로 치료받는 환자 가운데 65.8%가 12개월 이후에도 계속 같은 약물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같은 비율은 정신분열병 치료에 1차적으로 사용되는 다른 비정형 약물의 경우에 있어서 보다 높았다고 전해진다.
특히 비정형 약물복용 환자들이 정형약물 복용군과 비교해 떨림, 경련 등 EPS(추체외로계증상) 증세가 적게 발현됐으며 이로 인해 항콜린성 약물 사용도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정신분열병 환자 2,4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올란자핀을 복용하는 환자의 경우 입원율이 14.4%로 리스페리돈 복용환자군의 24.1%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항정신병제 올란자핀은 국내에서는 ‘자이프렉사’라는 상품명으로 한국릴리가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