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세력화 추진·약대6년제 반대투쟁 등 이끌어
의료법 개정 저지를 위한 의료법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에 변영우 의협 대의원회 부의장이 위촉됐다.
대한의사협회 김성덕 회장 대행은 23일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에 변영우 의협 대의원회 부의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전 경상북도의사회 회장 겸 의협 부회장이기도 한 변영우 부의장은 김재정 전 집행부에서 대외기획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정치세력화에 앞장섰으며, 약대6년제 반대투쟁에 적극 나선 바 있다.
이번 보궐선거 출마자로도 거론됐으나 불출마하는쪽으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범의료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는 의료법 개정을 막기위해 정부 관계자, 지역단체장에게 의료법 분석 책자 발송, 의료법 대체입법안 토론회 개최, 사이버 홍보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아울러 의료법이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하게 되면 4단체는 전면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을 밝힌 바 있어 의료계는 변영우 새 위원장을 중심으로 의료법 반대 투쟁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대한의사협회 김성덕 회장 대행은 23일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에 변영우 의협 대의원회 부의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전 경상북도의사회 회장 겸 의협 부회장이기도 한 변영우 부의장은 김재정 전 집행부에서 대외기획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정치세력화에 앞장섰으며, 약대6년제 반대투쟁에 적극 나선 바 있다.
이번 보궐선거 출마자로도 거론됐으나 불출마하는쪽으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범의료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는 의료법 개정을 막기위해 정부 관계자, 지역단체장에게 의료법 분석 책자 발송, 의료법 대체입법안 토론회 개최, 사이버 홍보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아울러 의료법이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하게 되면 4단체는 전면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을 밝힌 바 있어 의료계는 변영우 새 위원장을 중심으로 의료법 반대 투쟁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