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 및 알레르기예방운동본부, 환자 211명 분석
천식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야간 기침으로 인해 수면방해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천식 및 알레르기 예방운동본부(사무총장 편복양, 순천향대학교병원 소아과)가 대학병원 5곳을 방문한 12세 이하의 소아 천식환자 부모 2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환자의 62.5%가 ‘야간 기침 증상으로 잠을 깬 적이 있다’고 답했다. 야간기침으로 수면방해를 받는 비율은 나이가 어릴수록 높았다.
천식 및 알레르기 예방운동본부 편복양 사무총장(순천향대학교병원 소아과)은 “야간 기침으로 인한 수면 장애는 어린이 천식 환자의 성장에 지장을 줄 뿐 아니라 온 가족의 삶의 질을 현저히 저하 시킬 수 있다”며 “야간 기침 증상도 소아 천식의 중요한 증상의 하나이므로 이를 예방, 완화하기 위해 천식 증상이 없을 때에도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투약약물 조사에서는 경구제형 처방이 많았다. 그러나 약물을 바꾼다면 ‘먹는 약’이 24.3%, ‘흡입제’가 23.7%로 나타난 데 비해, ‘패치제’를 선호한다고 답한 경우가 52.0%로 가장 높았다.
이유로는 ‘아이가 사용하기 좋은 간편한 사용방법(54.5%)’, ‘효과가 좋을 것 같아서(25.6%), ‘다른 사람 눈에 띄지 않을 것 같아서(9.1%)’, ‘부작용이 적을 것 같아서(9.7%)’ 등을 꼽았다.
또 천식약물을 중단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50.2%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유로는 ‘증상이 없어 괜찮다고 생각해서(59.1%)’, ‘정해진 사용시간을 잊어서(9.6%)’, ‘사용이 불편해 아이가 약물을 꺼려서(7.0%)’, 부작용이 걱정돼서(5.2%) 등을 이유로 들었다.
순천향의대 소아과 편복양 교수는 “성장기에 있는 소아천식 환자들은 야간 기침 뿐 아니라 아토피피부염이나 알레르기 비염을 동반하고 있으므로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설명했다.
천식 및 알레르기 예방운동본부(사무총장 편복양, 순천향대학교병원 소아과)가 대학병원 5곳을 방문한 12세 이하의 소아 천식환자 부모 2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환자의 62.5%가 ‘야간 기침 증상으로 잠을 깬 적이 있다’고 답했다. 야간기침으로 수면방해를 받는 비율은 나이가 어릴수록 높았다.
천식 및 알레르기 예방운동본부 편복양 사무총장(순천향대학교병원 소아과)은 “야간 기침으로 인한 수면 장애는 어린이 천식 환자의 성장에 지장을 줄 뿐 아니라 온 가족의 삶의 질을 현저히 저하 시킬 수 있다”며 “야간 기침 증상도 소아 천식의 중요한 증상의 하나이므로 이를 예방, 완화하기 위해 천식 증상이 없을 때에도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투약약물 조사에서는 경구제형 처방이 많았다. 그러나 약물을 바꾼다면 ‘먹는 약’이 24.3%, ‘흡입제’가 23.7%로 나타난 데 비해, ‘패치제’를 선호한다고 답한 경우가 52.0%로 가장 높았다.
이유로는 ‘아이가 사용하기 좋은 간편한 사용방법(54.5%)’, ‘효과가 좋을 것 같아서(25.6%), ‘다른 사람 눈에 띄지 않을 것 같아서(9.1%)’, ‘부작용이 적을 것 같아서(9.7%)’ 등을 꼽았다.
또 천식약물을 중단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50.2%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유로는 ‘증상이 없어 괜찮다고 생각해서(59.1%)’, ‘정해진 사용시간을 잊어서(9.6%)’, ‘사용이 불편해 아이가 약물을 꺼려서(7.0%)’, 부작용이 걱정돼서(5.2%) 등을 이유로 들었다.
순천향의대 소아과 편복양 교수는 “성장기에 있는 소아천식 환자들은 야간 기침 뿐 아니라 아토피피부염이나 알레르기 비염을 동반하고 있으므로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