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척병원, 1주년 기념 퇴원환자 초청

안창욱
발행날짜: 2007-06-07 19:33:16
  • 9일 과거 수술환자 200명 참석해 재회 시간 마련

서울척병원(원장 장상범, 김동윤)은 9일 개원 1주년 기념을 겸해 퇴원환자 초청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지난해 6월 8일 개원 이후 1년간 치료 받았던 척추 질환자 중 수술 환자 200명이 참석해 입원 당시 함께 지냈던 환자들이 반가운 재회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입원 중인 환자와 퇴원 환자가 한자리에 모여 재활과 치료에 대한 경험담을 나눌 수 있는 자리도 갖는다.

서울척병원은 “개원 초기부터 수술하지 않고 척추디스크를 치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수술이 필요한 환자에서는 수술 시기를 놓치지 않고 수술 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해 왔다”면서 “그 결과 7500여명의 환자 중 5800여명이 비수술적 치료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척병원은 “바람직한 척추전문병원이 되기 위해 척추 운동법 영상과 브로마이드를 제작 제공해 재활 및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척추 디스크 공개강좌를 열어 올바른 척추 치료법을 알리고 건강 상식의 오류를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