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병원 ‘지역암센터연구사업단’ 선정

안창욱
발행날짜: 2007-06-19 21:46:48
  • 9년간 연구비 27억원 수혜..암 극복기술 실용화 착수

화순전남대병원(병원장 김영진)이 최근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지원하는 지역암센터연구사업단에 선정됐다.

화순전남대병원은 6월부터 9년간 27억원을 지원 받아 위장관암 분자표적 연구센터에서 암의 예방, 검진, 진단, 치료 및 예후를 향상시키는 암 극복기술의 실용화 연구개발에 들어간다.

뿐만 아니라 암 연구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미래암정복의 전초기지로 나선다.

위장관암 분자표적연구센터는 제1세부(생화학 정영도 교수) 암전이 조절, 제2세부(병리학 이재혁 교수) 외유전적 표지자의 발굴 및 실용화, 제3세부(위장관외과 박영규 교수) 암 발생 및 진행유전자의 발굴 및 활용, 제4세부(혈액종양내과 정익주 교수) 종양표적 치료법의 개발 등으로 구성된다.

정영도 책임연구교수는 “성공적으로 연구를 수행해 광주/전남지역암센터의 위상을 높이고, 모든 암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