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노사에 중재안 제시..노조 24일 수용 찬반 투표
연세의료원 노조 파업이 14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중앙노동위원회가 임금 총액 대비 3% 인상 등을 포함한 권고안을 제시했다.
중앙노동위원회는 23일 오후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권고안을 노사 양측에 제시하고 25일 오후 3시까지 수용 여부를 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연세의료원에 따르면 중노위 권고안은 임금 총액 대비 3% 인상, 위로금 30만원 지급, 자녀 대학학비 보조비 상향조정 등이다.
이와 함께 간호2등급에서 1등급 상향조정,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과 관련된 내용도 포함돼 있지만 정확한 권고 내용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이같은 권고안에 대해 연세의료원 노조는 24일 오전 총회를 거쳐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장기파업 사태를 마감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중앙노동위원회는 23일 오후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권고안을 노사 양측에 제시하고 25일 오후 3시까지 수용 여부를 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연세의료원에 따르면 중노위 권고안은 임금 총액 대비 3% 인상, 위로금 30만원 지급, 자녀 대학학비 보조비 상향조정 등이다.
이와 함께 간호2등급에서 1등급 상향조정,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과 관련된 내용도 포함돼 있지만 정확한 권고 내용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이같은 권고안에 대해 연세의료원 노조는 24일 오전 총회를 거쳐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장기파업 사태를 마감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