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앨라이'..84% 환자가 10주 이후에도 계속 사용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소비자건강사업부가 미국에서 첫 시판하는 OTC 제니칼인 '앨라이(Alli)'의 매출이 기대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발매된 앨라이는 6월말로 마감한 짧은 기간 동안 7천6백만 파운드(약 143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GSK가 밝혔다.
특히 84%의 환자가 앨라이를 복용한지 10주 이후에도 계속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초기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일부 증권분석가는 앨라이의 연간 매출이 처방약 제니칼보다 높은 2.5-5억 파운드(약 4700억원-9400억원) 가량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앨라이는 처방약 제니칼의 성분인 올리스태트(orlistat) 용량을 반감한 제품으로 제니칼과 마찬가지로 장에서 지방 흡수를 저해한다.
GSK는 앨라이의 작용기전으로 인한 불쾌한 부작용인 방귀, 지방변 등을 피하기 위한 방법을 소비자 대상으로 적극 홍보해왔다.
지난 달 발매된 앨라이는 6월말로 마감한 짧은 기간 동안 7천6백만 파운드(약 143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GSK가 밝혔다.
특히 84%의 환자가 앨라이를 복용한지 10주 이후에도 계속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초기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일부 증권분석가는 앨라이의 연간 매출이 처방약 제니칼보다 높은 2.5-5억 파운드(약 4700억원-9400억원) 가량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앨라이는 처방약 제니칼의 성분인 올리스태트(orlistat) 용량을 반감한 제품으로 제니칼과 마찬가지로 장에서 지방 흡수를 저해한다.
GSK는 앨라이의 작용기전으로 인한 불쾌한 부작용인 방귀, 지방변 등을 피하기 위한 방법을 소비자 대상으로 적극 홍보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