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외 지역에서는 난항..대마초 성분이 장애
캐나다 보건당국은 대마초에서 추출한 성분을 함유한 경구용 스프레이 제제인 새티벡스(Sativex)를 암환자의 통증 경감에 사용하도록 적응증 추가를 승인했다.
라틴학명으로 Cannabis sativa라고 불리는 일종의 대마초에서 추출한 성분에 근거한 약물인 새티벡스는 캐나다에서는 2년 전 다발성 경화증 환자의 통증 경감에 승인된 이래 캐나다에서는 성공적으로 시판됐다.
그러나 캐나다 외의 지역인 미국 및 유럽에서는 남용 및 안전성 우려가 제기되면서 시판승인을 받는데 난항을 거듭해온 상황.
최근 영국에서는 새티벡스에 대한 추가자료가 요구되자 제조판매사인 GW 제약회사는 신약접수를 철회했다.
미국에서는 3상 임상 승인이 났으나 마약성분의 치료제를 둘러싼 정계 분위기로 볼 때 새티벡스의 최종승인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라틴학명으로 Cannabis sativa라고 불리는 일종의 대마초에서 추출한 성분에 근거한 약물인 새티벡스는 캐나다에서는 2년 전 다발성 경화증 환자의 통증 경감에 승인된 이래 캐나다에서는 성공적으로 시판됐다.
그러나 캐나다 외의 지역인 미국 및 유럽에서는 남용 및 안전성 우려가 제기되면서 시판승인을 받는데 난항을 거듭해온 상황.
최근 영국에서는 새티벡스에 대한 추가자료가 요구되자 제조판매사인 GW 제약회사는 신약접수를 철회했다.
미국에서는 3상 임상 승인이 났으나 마약성분의 치료제를 둘러싼 정계 분위기로 볼 때 새티벡스의 최종승인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