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는 최근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회의실에서 ‘대장암과 유방암 한중일 국제공동 연구에 관한 워크숍'(KOJACH Cooperative Study on Colorectal and Breast Cancers)’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중일 3개국 20여명이 참석하여 3개국의 자료를 통합하고 재분석하여 아시아 지역의 서구화된 생활습관 및 식이 변화로 인해 대장암 및 유방암 발생에 미친 영향을 평가하고 향후 연구에 관한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근영 원장은 “식습관을 포함한 생활습관 요인들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일본 및 중국에서도 대장암 및 유방암의 발병 및 사망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이번 워크숍은 아시아의 특징적인 대장암 및 유방암 관련요인을 파악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00년부터 시작된 한중일 국제공동연구는 일본의 나고야 아이치 암센터 카즈오 타지마 소장을 중심으로 서울의대 안윤옥 교수, 국립암센터 유근영 원장, 중국 지앙수 암연구소의 창밍 가오 박사, 제3 국방의대 지우안 주오 박사 등과 함께 각국의 대장암과 유방암에 관한 환자-대조군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한중일 3개국 20여명이 참석하여 3개국의 자료를 통합하고 재분석하여 아시아 지역의 서구화된 생활습관 및 식이 변화로 인해 대장암 및 유방암 발생에 미친 영향을 평가하고 향후 연구에 관한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근영 원장은 “식습관을 포함한 생활습관 요인들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일본 및 중국에서도 대장암 및 유방암의 발병 및 사망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이번 워크숍은 아시아의 특징적인 대장암 및 유방암 관련요인을 파악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00년부터 시작된 한중일 국제공동연구는 일본의 나고야 아이치 암센터 카즈오 타지마 소장을 중심으로 서울의대 안윤옥 교수, 국립암센터 유근영 원장, 중국 지앙수 암연구소의 창밍 가오 박사, 제3 국방의대 지우안 주오 박사 등과 함께 각국의 대장암과 유방암에 관한 환자-대조군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