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헬스포럼, U-헬스 발전방안 논의

고신정
발행날짜: 2007-08-28 20:27:18
  • 최흥국 교수 "법·제도의 정비 등 인프라 구축 필요"

코리아헬스포럼(대표 이경호 인제대학교 총장)은 28일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U-헬스 산업발전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제대학교 연구혁신처장 최흥국 교수(정보컴퓨터공학부)가 'IT 기반 헬스케어 동향분석'이란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최 교수는 "IT와 BT가 결합하는 U-헬스 사회의 도래는 인류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실현시킬 것"이라며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되는 만큼 U-헬스는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가 U-헬스의 글로벌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각종 법·제도의 정비 등 인프라 구축이 우선되야 한다"며서 "정보기술과 의료산업, 의료서비스 등 U-헬스를 가능케 하는 모든 요인을 아우를 수 있는 범부처적 협력관계가 수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리아헬스포럼은 매달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가를 초대해 의료계 핵심이슈 및 트렌드에 대해 논의의 장을 열고 있다. 포럼은 지금까지 '새롭게 떠오르는 기술', '보건의료의 미래트렌드', '보건산업의 발전방향'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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