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과천 정부청사앞에서 7천명 규모 결의대회
안마사협회가 시각장애인의 생존권 투쟁에 나섰다.
최근 무자격안마행위자들에 대해 정부가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데 대한 불만에 따른 것이다.
대한안마사협회는 지난 29일 과천 정부청사앞에서 7천여명 규모의 결의대회를 열고 무자격안마행위에 대한 복지부의 미온적인 태도를 지적했다고 밝혔다.
협회 측은 "무자격안마행위자들이 계속해서 헌법소원을 제기, 검찰과 경찰의 무자격 안마행위자들에 대한 단속이 미진해졌고 이는 결국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의 생존권이 위협받는 지경에 이르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이강태 회장은 "법에 의해 만들어진 안마사들은 법을 준수해야하고 무자격자들은 법을 무시해도 단속 한번 당하는 적이 없으니 대한민국 법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법이냐"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무자격안마행위자들은 옹호하고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은 죽이려는 정책을 펴고 있는 복지부의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무자격안마행위자들에 대해 정부가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데 대한 불만에 따른 것이다.
대한안마사협회는 지난 29일 과천 정부청사앞에서 7천여명 규모의 결의대회를 열고 무자격안마행위에 대한 복지부의 미온적인 태도를 지적했다고 밝혔다.
협회 측은 "무자격안마행위자들이 계속해서 헌법소원을 제기, 검찰과 경찰의 무자격 안마행위자들에 대한 단속이 미진해졌고 이는 결국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의 생존권이 위협받는 지경에 이르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이강태 회장은 "법에 의해 만들어진 안마사들은 법을 준수해야하고 무자격자들은 법을 무시해도 단속 한번 당하는 적이 없으니 대한민국 법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법이냐"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무자격안마행위자들은 옹호하고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은 죽이려는 정책을 펴고 있는 복지부의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