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원고객 대상 협압측정 및 무료 건강상담 진행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안유헌)는 지난 5일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일일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는 '1004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병원 간호부는 이날 입원 환자의 보호자들을 위해 병실 라운딩을 하며 간병의 고충을 들어주고 간병요령을 상담하는 봉사를 진행했으며, 본관 1층에서는 내원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아울러 타이치 운동 무료 강습도 함께 진행, 관절이 불편한 환자들과 운동 신경이 약화된 환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전성숙 간호부장은 "새삼스럽게 '봉사의 날'을 지정할 필요 없이 항상 사랑으로 봉사하려 오려 노력해온 간호사들이지만 오늘 만큼은 간호사와 환자의 관계를 넘어 마음까지 어루만질 수 있는 친구로 다가 가겠다"며 "환자와 보호자를 사랑하는 우리의 마음이 방문하는 모든 분들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달 전 위암 수술을 받은 환자 임 모(남, 58세)씨는 "진료실에서는 대기 환자가 많아 오랫동안 상담이 어려운데 이렇게 차근 차근 편하게 상담해 주니 천사데이에 천사를 만난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병원 간호부는 이날 입원 환자의 보호자들을 위해 병실 라운딩을 하며 간병의 고충을 들어주고 간병요령을 상담하는 봉사를 진행했으며, 본관 1층에서는 내원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아울러 타이치 운동 무료 강습도 함께 진행, 관절이 불편한 환자들과 운동 신경이 약화된 환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전성숙 간호부장은 "새삼스럽게 '봉사의 날'을 지정할 필요 없이 항상 사랑으로 봉사하려 오려 노력해온 간호사들이지만 오늘 만큼은 간호사와 환자의 관계를 넘어 마음까지 어루만질 수 있는 친구로 다가 가겠다"며 "환자와 보호자를 사랑하는 우리의 마음이 방문하는 모든 분들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달 전 위암 수술을 받은 환자 임 모(남, 58세)씨는 "진료실에서는 대기 환자가 많아 오랫동안 상담이 어려운데 이렇게 차근 차근 편하게 상담해 주니 천사데이에 천사를 만난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