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사진)이 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대중약협회(WSMI) 도쿄회의에 참석하여 ‘한국 OTC 현황’을 소개했다.
문경태 부회장은 한국 OTC 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증질병에 대한 본인부담금 증액, 안전성이 입증된 처방의약품의 OTC 전환, 제약기업의 OTC 마케팅 강화, 소비자의 OTC 접근성 강화와 같은 대응전략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문 부회장은 "2000년에 749건에 달하던 OTC 승인건수가 2006년에는 67건으로 대폭 줄어들 만큼 한국 OTC 시장이 침체일로에 있다"고 전하고 "이같은 원인으로 제약기업의 처방약 집중, 처방약의 OTC 전환시스템 미비, OTC에 대한 공중의 인식부족에 기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 부회장은 그러나 한국 의료시장에서 OTC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의료소비자, 건강보험재정을 절감해야 하는 정부, 한미 FTA시대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제약기업과 약국 모두에게 중요한 전략적 대안이 되고 있다며 OTC의 역할과 시장 활성화에 중요한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국제행사에는 문경태 부회장을 비롯하여 WSMI 이사인 어진 안국약품 사장과 제약협회 일반의약품위원회 위원장인 김상린 보령제약 사장 등이 동행했다.
문경태 부회장은 한국 OTC 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증질병에 대한 본인부담금 증액, 안전성이 입증된 처방의약품의 OTC 전환, 제약기업의 OTC 마케팅 강화, 소비자의 OTC 접근성 강화와 같은 대응전략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문 부회장은 "2000년에 749건에 달하던 OTC 승인건수가 2006년에는 67건으로 대폭 줄어들 만큼 한국 OTC 시장이 침체일로에 있다"고 전하고 "이같은 원인으로 제약기업의 처방약 집중, 처방약의 OTC 전환시스템 미비, OTC에 대한 공중의 인식부족에 기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 부회장은 그러나 한국 의료시장에서 OTC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의료소비자, 건강보험재정을 절감해야 하는 정부, 한미 FTA시대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제약기업과 약국 모두에게 중요한 전략적 대안이 되고 있다며 OTC의 역할과 시장 활성화에 중요한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국제행사에는 문경태 부회장을 비롯하여 WSMI 이사인 어진 안국약품 사장과 제약협회 일반의약품위원회 위원장인 김상린 보령제약 사장 등이 동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