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 Journal, '척추 연성고정술’ 최근호에 게재
우리들병원 의료진이 발표한 ‘인공인대를 이용한 척추 연성고정술’ 논문이 국제척추인공관절학회가 발행하는 인터넷저널(SAS Journal:Spine Arthroplasty Society Journal) 최근호에 게재됐다.
인공인대를 이용한 연성고정수술법은 경도 및 중증도의 척추 전방전위증 환자를 치료할 때 뼈를 잘라내거나 이식하지 않고, 정상기능을 못하는 병든 인대를 특수 인공 인대로 보강해 흔들리는 척추를 안정감 있게 고정, 강화하는 수술이다.
우리들병원이 36명의 환자를 추적조사한 결과 이 치료법은 기존 나사못과 금속 디스크통을 사용하는 ‘후방 요추체간 융합술’에 비해 평균 수술시간과 출혈량이 현저히 낮았다.
또한 환자들의 허리와 다리의 수술 전·후 통증과 장애를 수치화한 점수인 VAS[1]와 ODI[2] 로 평가한 수술 효과는 비슷하게 나타났지만 환자의 주관적인 개선율과 만족도는 훨씬 높았다.
심찬식 학술부원장은 “인공인대를 이용한 척추 연성고정술은 수혈이 필요 없고 수술시간이 짧아 몸이 허약한 노약자, 당뇨, 고혈압, 골다공증 등 타 질환으로 기존의 골유합술이 부적합한 환자에게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심 부원장은 “우리들병원이 이미 몇 년 전부터 사용해오던 연성 고정술이 이제는 세계적으로 그 효과를 인정 받았다”고 덧붙였다.
퇴행성 척추전방전위증(허리뼈 앞쪽 미끄러짐증)은 디스크의 변성으로 척추뼈가 몸무게를 받쳐주지 못해 후관절 및 인대가 느슨해지면서 앞쪽으로 허리뼈가 미끄러져 나가는 질환이다.
이 미끄러진 뼈가 척추관 내 신경을 압박하여 통증을 유발하며 전체 허리 수술 환자의 약 15%를 차지한다.
인공인대를 이용한 연성고정수술법은 경도 및 중증도의 척추 전방전위증 환자를 치료할 때 뼈를 잘라내거나 이식하지 않고, 정상기능을 못하는 병든 인대를 특수 인공 인대로 보강해 흔들리는 척추를 안정감 있게 고정, 강화하는 수술이다.
우리들병원이 36명의 환자를 추적조사한 결과 이 치료법은 기존 나사못과 금속 디스크통을 사용하는 ‘후방 요추체간 융합술’에 비해 평균 수술시간과 출혈량이 현저히 낮았다.
또한 환자들의 허리와 다리의 수술 전·후 통증과 장애를 수치화한 점수인 VAS[1]와 ODI[2] 로 평가한 수술 효과는 비슷하게 나타났지만 환자의 주관적인 개선율과 만족도는 훨씬 높았다.
심찬식 학술부원장은 “인공인대를 이용한 척추 연성고정술은 수혈이 필요 없고 수술시간이 짧아 몸이 허약한 노약자, 당뇨, 고혈압, 골다공증 등 타 질환으로 기존의 골유합술이 부적합한 환자에게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심 부원장은 “우리들병원이 이미 몇 년 전부터 사용해오던 연성 고정술이 이제는 세계적으로 그 효과를 인정 받았다”고 덧붙였다.
퇴행성 척추전방전위증(허리뼈 앞쪽 미끄러짐증)은 디스크의 변성으로 척추뼈가 몸무게를 받쳐주지 못해 후관절 및 인대가 느슨해지면서 앞쪽으로 허리뼈가 미끄러져 나가는 질환이다.
이 미끄러진 뼈가 척추관 내 신경을 압박하여 통증을 유발하며 전체 허리 수술 환자의 약 15%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