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신경외과
한양대학교병원 이형중(신경외과) 교수는 지난달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47회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수상논문은 신경외과 중환자실 환자에서 심폐소생술 후의 생존과 신경학적 예후에 연관되는 요인들.
이 교수는 논문에서 신경외과 중환자실 입원 환자들의 병명과 입원 당시 나이, 성별, 원 질환, 동반 질환, 심정지 시의 심전도 파형, 심폐소생술 후의 호흡복귀 시간, 여러 신경학적 검사들 등의 여러 가지 요인들과 연관지어 생존여부와 최종 예후를 조사했다.
이 교수는 "조사 결과 심폐소생술 후 의식이 회복되는 환자들에서는 일정한 패턴의 신경학적 소견이 연이어 나타나고 또한 30분 이상의 심폐소생술은 의미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심각한 사회·의료적인 합의가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형중 교수는 1991년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은 뒤 2001년부터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해왔다.
수상논문은 신경외과 중환자실 환자에서 심폐소생술 후의 생존과 신경학적 예후에 연관되는 요인들.
이 교수는 논문에서 신경외과 중환자실 입원 환자들의 병명과 입원 당시 나이, 성별, 원 질환, 동반 질환, 심정지 시의 심전도 파형, 심폐소생술 후의 호흡복귀 시간, 여러 신경학적 검사들 등의 여러 가지 요인들과 연관지어 생존여부와 최종 예후를 조사했다.
이 교수는 "조사 결과 심폐소생술 후 의식이 회복되는 환자들에서는 일정한 패턴의 신경학적 소견이 연이어 나타나고 또한 30분 이상의 심폐소생술은 의미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심각한 사회·의료적인 합의가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형중 교수는 1991년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은 뒤 2001년부터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