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의 질병발생 및 사망에 미치는 역학 기전 규명
지선하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 주관하는‘이달의 과학기술자상’ 12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보건학 분야 학자로선 첫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지선하 교수는 비만이 질병발생 및 사망에 미치는 역학적인 기전 규명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지 교수는 지난해 세계적 의학회지인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비만과 사망률에 관한 역학연구 결과를 발표, 국내외 관련 학계와 언론에 조명을 받은 바 있다.
연세대 김일순 명예교수는 이번 수상과 관련 "향후 한국인의 각종 만성질환의 발생 위험요인 연구의 핵심기술이 될 일련의 연구결과를 생산했다"면서 "역학이라는 학문을 과학의 한 분야로 올려놓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달의 과학기술자상’은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 우리나라 과학발전에 공로가 많은 과학자를 대상으로 매월 선정, 상패와 부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지선하 교수의 시상식은 한국과학재단의 내부사정으로 지난 9월 19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미리 이루어졌다
보건학 분야 학자로선 첫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지선하 교수는 비만이 질병발생 및 사망에 미치는 역학적인 기전 규명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지 교수는 지난해 세계적 의학회지인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비만과 사망률에 관한 역학연구 결과를 발표, 국내외 관련 학계와 언론에 조명을 받은 바 있다.
연세대 김일순 명예교수는 이번 수상과 관련 "향후 한국인의 각종 만성질환의 발생 위험요인 연구의 핵심기술이 될 일련의 연구결과를 생산했다"면서 "역학이라는 학문을 과학의 한 분야로 올려놓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달의 과학기술자상’은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 우리나라 과학발전에 공로가 많은 과학자를 대상으로 매월 선정, 상패와 부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지선하 교수의 시상식은 한국과학재단의 내부사정으로 지난 9월 19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미리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