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여만원 수익금, 전액 불우 환자들에 전달
서울대병원 내 교직원들로 구성된 불우환우돕기 모임인 함춘후원회(회장 김병국 내과교수)는 지난 12일 임상의학연구소 1층 휴게실에서 ‘음악과 함께 하는 사랑의 일일찻집’을 열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아침 9시부터 오후 늦게까지 찻집을 찾는 직원 및 환자, 보호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하루 동안 2000여만원의 수익금과 모금액을 모을 수 있었다. 이는 전액 불우환자 진료비 지원에 쓰인다.
특히 이날 무대에서는 서울대 국악팀 ‘이웃사랑’과 방송인 최정윤씨, 서울재즈아카데미 등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후원회가 지원한 환자 사진전도 열려 찾는 이들의 눈까지 즐겁게 했다.
함춘후원회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불우환자들의 진료비를 돕기 위해 서울대병원 의사와 직원, 외부 후원인들의 뜻을 모아 1992년 12월 1일 창립 되었으며 매년 회비와 기부금은 물론 바자회, 일일찻집, 병원내 모금함 설치, 연말연시 카드판매 등으로 기금을 마련해 환자 지원과 사진전, 소식지 발간 등을 해오고 있다.
회원은 약 600명으로 올해까지 700명의 환자에게 약 9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아침 9시부터 오후 늦게까지 찻집을 찾는 직원 및 환자, 보호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하루 동안 2000여만원의 수익금과 모금액을 모을 수 있었다. 이는 전액 불우환자 진료비 지원에 쓰인다.
특히 이날 무대에서는 서울대 국악팀 ‘이웃사랑’과 방송인 최정윤씨, 서울재즈아카데미 등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후원회가 지원한 환자 사진전도 열려 찾는 이들의 눈까지 즐겁게 했다.
함춘후원회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불우환자들의 진료비를 돕기 위해 서울대병원 의사와 직원, 외부 후원인들의 뜻을 모아 1992년 12월 1일 창립 되었으며 매년 회비와 기부금은 물론 바자회, 일일찻집, 병원내 모금함 설치, 연말연시 카드판매 등으로 기금을 마련해 환자 지원과 사진전, 소식지 발간 등을 해오고 있다.
회원은 약 600명으로 올해까지 700명의 환자에게 약 9억 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