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진 연구비 46억원 지원 받아 '암 발생 연구' 수행
울산대병원 생의과학연구소가 한국학술진흥재단이 지원하는 ‘2007년 중점연구소지원사업’의 중점연구소로 선정됐다.
생의과학연구소는 이번에 한국학술진흥재단으로부터 12월부터 향후 9년 동안 총 46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이에 따라 생의과학연구소는 향후 전임 연구교수 4명, 전임연구원 8명, 연구보조원 20명, 행정 및 기술요원 각 1명을 보강해 기존 겸임교수들과 함께 ‘암 발생 및 내성기전 연구’를 수행한다.
울산대병원 생의과학연구소가 맡게 될 연구는 △mRNA 결합 및 단백에 의한 발암 및 항암제 내성 조절 기전 연구 △암세포 면역회피 기전 연구 및 암 면역치료법 개발 △암 발생 및 내성 관련 유전자 발굴 △암 관련 단백질의 구조 규명과 제어방법 개발 등 4개 세부과제다.
연구 총괄책임을 맡은 울산대병원 김영일(생의과학연구소 소장) 교수는 “생의과학연구소는 암 발생 및 항암 내성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소로 발전함과 동시에 국제적인 역량을 지닌 연구 인력을 배양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울산대병원 박상규 병원장은 “서울 등 타 지역에 비해 연구기반이 열악한 가운데 울산지역에서 암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가 가능해졌다는 사실을 무엇보다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울산대병원은 현재 추진중인 500병상급 신축병동의 건립에 맞춰 생의과학연구소의 연구기반을 구축하고,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생의과학연구소는 이번에 한국학술진흥재단으로부터 12월부터 향후 9년 동안 총 46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이에 따라 생의과학연구소는 향후 전임 연구교수 4명, 전임연구원 8명, 연구보조원 20명, 행정 및 기술요원 각 1명을 보강해 기존 겸임교수들과 함께 ‘암 발생 및 내성기전 연구’를 수행한다.
울산대병원 생의과학연구소가 맡게 될 연구는 △mRNA 결합 및 단백에 의한 발암 및 항암제 내성 조절 기전 연구 △암세포 면역회피 기전 연구 및 암 면역치료법 개발 △암 발생 및 내성 관련 유전자 발굴 △암 관련 단백질의 구조 규명과 제어방법 개발 등 4개 세부과제다.
연구 총괄책임을 맡은 울산대병원 김영일(생의과학연구소 소장) 교수는 “생의과학연구소는 암 발생 및 항암 내성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소로 발전함과 동시에 국제적인 역량을 지닌 연구 인력을 배양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울산대병원 박상규 병원장은 “서울 등 타 지역에 비해 연구기반이 열악한 가운데 울산지역에서 암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가 가능해졌다는 사실을 무엇보다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울산대병원은 현재 추진중인 500병상급 신축병동의 건립에 맞춰 생의과학연구소의 연구기반을 구축하고,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