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원, 의대별 합격률은 공개하지 않기로
지난 9~10일 양일간 전국 7개 고사장에서 시행된 의사국가시험에 4028명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올해 의사국가시험에 모두 4059명이 지원했지만 31명이 응시하지 않아 4028명이 응시해 99.2%의 응시율에 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응시율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며, 응시생이 4천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응시생이 4천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의사국시에서 탈락한 재수생들이 대거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지난해에는 3735명이 응시했지만 3305명만 합격해 88.5%의 낮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국시원은 오는 1월19일 국시원 홈페이지, 의사협회 홈페이지, 그리고 전문지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하지만 의대를 서열화한다는 지적에 따라 의대별 합격자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합격자에게는 의대 졸업과 동시에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올해 의사국가시험에 모두 4059명이 지원했지만 31명이 응시하지 않아 4028명이 응시해 99.2%의 응시율에 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응시율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며, 응시생이 4천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응시생이 4천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의사국시에서 탈락한 재수생들이 대거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지난해에는 3735명이 응시했지만 3305명만 합격해 88.5%의 낮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국시원은 오는 1월19일 국시원 홈페이지, 의사협회 홈페이지, 그리고 전문지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하지만 의대를 서열화한다는 지적에 따라 의대별 합격자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합격자에게는 의대 졸업과 동시에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