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경에서 첫출산 사이 기간 길수록 유방암 위험 증가
초경에서 첫 출산 사이의 기간이 길수록 유방암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에 발표됐다.
미국 씨애틀의 프레드 허친슨 암연구센터의 크리스토퍼 리 박사와 연구진은 1994년에서 1998년 사이에 시행된 여성피임생식경험연구에 참여한 여성을 대상으로 초경에서 첫 출산 사이의 기간과 유방암 위험 사이의 관계를 알아봤다.
유방암이 없는 4천여명과 유방암에 걸린 4천여명의 자료를 비교분석한 결과 백인 여성에서 초경에서 첫 출산 사이의 기간이 16년 이상이면 5년 미만인 경우에 비해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1.5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흑인여성에서는 이런 관계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초경이 늦게 시작한다고 해서 유방암 위험이 감소하는 것은 아니었다.
한편 이번 연구에서 위험을 살펴본 유방암은 호르몬 수용체 양성 종양과 유방소엽암으로 제한됐다.
미국 씨애틀의 프레드 허친슨 암연구센터의 크리스토퍼 리 박사와 연구진은 1994년에서 1998년 사이에 시행된 여성피임생식경험연구에 참여한 여성을 대상으로 초경에서 첫 출산 사이의 기간과 유방암 위험 사이의 관계를 알아봤다.
유방암이 없는 4천여명과 유방암에 걸린 4천여명의 자료를 비교분석한 결과 백인 여성에서 초경에서 첫 출산 사이의 기간이 16년 이상이면 5년 미만인 경우에 비해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1.5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흑인여성에서는 이런 관계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초경이 늦게 시작한다고 해서 유방암 위험이 감소하는 것은 아니었다.
한편 이번 연구에서 위험을 살펴본 유방암은 호르몬 수용체 양성 종양과 유방소엽암으로 제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