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소세포 폐암 표준요법에 넥사바 추가시 오히려 사망률 높아
바이엘 헬스케어는 '넥사바(Nexavar)'의 비소세포 폐암 임상에서 임상종료점을 충족시키지 못해 결국 3상 임상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넥사바의 성분은 소라페닙(sorafenib). 현재 신장암과 간암 치료제로 FDA 승인되어 있는데 바이엘은 적응증 추가를 위해 넥사바에 대한 여러 임상을 진행해왔다.
바이엘에 의하면 카보플라틴(carboplatin)과 팩리택셀(paclitaxel)을 사용하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넥사바를 추가한 3상 임상에서 넥사바를 추가한 경우 카보플라틴과 팩리택셀만 투여한 경우에 비해 특정환자군에서 사망률이 오히려 더 높았다고 전해졌다.
바이엘과 공동개발사인 오닉스 제약회사는 이번 연구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넥사바의 다른 폐암 임상에 이번 임상 결과가 미치는 영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넥사바의 성분은 소라페닙(sorafenib). 현재 신장암과 간암 치료제로 FDA 승인되어 있는데 바이엘은 적응증 추가를 위해 넥사바에 대한 여러 임상을 진행해왔다.
바이엘에 의하면 카보플라틴(carboplatin)과 팩리택셀(paclitaxel)을 사용하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넥사바를 추가한 3상 임상에서 넥사바를 추가한 경우 카보플라틴과 팩리택셀만 투여한 경우에 비해 특정환자군에서 사망률이 오히려 더 높았다고 전해졌다.
바이엘과 공동개발사인 오닉스 제약회사는 이번 연구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넥사바의 다른 폐암 임상에 이번 임상 결과가 미치는 영향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