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을, 총선에서 보건의료인사 최대 격전지 부상
김철수 병원협회 회장에 이어, 이성재 전 공단 이사장이 총선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서울 관악을' 지역이 보건의료계 인사가 맞붙는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27일 통합민주당 등에 따르면, 건강보험공단 이성재 전 이사장(49·변호사)가 서울 관악을 지역에 공천신청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통합민주당 당적으로 이 지역에 공천신청을 낸 인사는 이성재 이사장 등 총 5명. 이 이사장의 경쟁자로는 정태호(전 청와대 대변인), 김희철(전 관악구청장). 권태오(전 민주당 대표특보) 후보 등이 있다.
특히 관악을 지역은 김철수 병협회장이 한나라당 공천신청을 내놓은 지역이어서, 향후 양 후보자간 맞대결이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나라당측에서는 총 6명의 후보자가 이 지역에 출마했으며, 지난 1차 심사를 거쳐 4배수로 최종 후보자가 압축된 바 있다.
관악을 지역 최종후보는 김철수 회장과 한나라당 부대변인 김성동 후보, 기자출신 박선규 후보, 언론인 출신의 박종진 후보 등이다.
결국 김철수 회장과 이성재 이사장 모두 당내 공천경쟁에서 승리를 거둬야 본선에서 한판 대결을 벌일 수 있다는 얘기. 보건의료계 격전지로 떠오른 관악을 지역으로 의료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통합민주당 등에 따르면, 건강보험공단 이성재 전 이사장(49·변호사)가 서울 관악을 지역에 공천신청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통합민주당 당적으로 이 지역에 공천신청을 낸 인사는 이성재 이사장 등 총 5명. 이 이사장의 경쟁자로는 정태호(전 청와대 대변인), 김희철(전 관악구청장). 권태오(전 민주당 대표특보) 후보 등이 있다.
특히 관악을 지역은 김철수 병협회장이 한나라당 공천신청을 내놓은 지역이어서, 향후 양 후보자간 맞대결이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나라당측에서는 총 6명의 후보자가 이 지역에 출마했으며, 지난 1차 심사를 거쳐 4배수로 최종 후보자가 압축된 바 있다.
관악을 지역 최종후보는 김철수 회장과 한나라당 부대변인 김성동 후보, 기자출신 박선규 후보, 언론인 출신의 박종진 후보 등이다.
결국 김철수 회장과 이성재 이사장 모두 당내 공천경쟁에서 승리를 거둬야 본선에서 한판 대결을 벌일 수 있다는 얘기. 보건의료계 격전지로 떠오른 관악을 지역으로 의료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