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제비 헌법소원 등 37억원 예산안 가결
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28일 제63회 정기총회를 열고 37억의 예산안을 확정했다.
협회는 이날 회원사 회비 31억원과 사업외 수입 9000만원 및 이월금 5억원 등을 통해 기획조사와 사업진흥, 홍보사업 등으로 37억 3800만원의 올해 예산안을 가결했다.
중점사업으로는 제약산업 국민 홍보와 의약품 대중광고심의 활성화, 약제비 적정화 방안 행정소송 및 헌법소원, 발간자료 내실화, 공정경쟁 체계확립 등을 결정했다.
앞서 김정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생동성 사건으로 제3자인 제약사들이 언론의 뭇매를 맞았다”면서 “또한 다보험 국가에서 시행하는 선별등재제도가 단일보험인 우리나라에 무리하게 도입돼 개발된 의약품 등재가 거의 불가능하게 됐다”며 제약관련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회장은 이어 “개방시대를 맞아 실력이 없으면 도태되는 냉엄한 국제경쟁시대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하고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투명성 제고와 GMP 선진화, 연구개발 투자 등에 앞장서야 한다”며 회원사들의 창조적 변화를 주문했다.
지정기탁제와 관련, 그는 “의학원과 의학학술지원재단과 제3자 지정기탁 방식의 의학 학술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며 “이는 의약품 거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한나라당 문희 의원, 통합민주당 장복심 의원, 식약청 김명현 청장, 보건산업진흥원 이용흥 원장, 의협 주수호 회장, 약사회 원희목 회장, 다국적의약산업협회 이규황 부회장 등 내빈과 회원사 임원진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이날 회원사 회비 31억원과 사업외 수입 9000만원 및 이월금 5억원 등을 통해 기획조사와 사업진흥, 홍보사업 등으로 37억 3800만원의 올해 예산안을 가결했다.
중점사업으로는 제약산업 국민 홍보와 의약품 대중광고심의 활성화, 약제비 적정화 방안 행정소송 및 헌법소원, 발간자료 내실화, 공정경쟁 체계확립 등을 결정했다.
앞서 김정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생동성 사건으로 제3자인 제약사들이 언론의 뭇매를 맞았다”면서 “또한 다보험 국가에서 시행하는 선별등재제도가 단일보험인 우리나라에 무리하게 도입돼 개발된 의약품 등재가 거의 불가능하게 됐다”며 제약관련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회장은 이어 “개방시대를 맞아 실력이 없으면 도태되는 냉엄한 국제경쟁시대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하고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투명성 제고와 GMP 선진화, 연구개발 투자 등에 앞장서야 한다”며 회원사들의 창조적 변화를 주문했다.
지정기탁제와 관련, 그는 “의학원과 의학학술지원재단과 제3자 지정기탁 방식의 의학 학술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며 “이는 의약품 거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한나라당 문희 의원, 통합민주당 장복심 의원, 식약청 김명현 청장, 보건산업진흥원 이용흥 원장, 의협 주수호 회장, 약사회 원희목 회장, 다국적의약산업협회 이규황 부회장 등 내빈과 회원사 임원진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