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학교실 홍승길 교수 정년퇴임
고려대 의과대학이 최근 생리학교실 홍승길 교수의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3일 의대에 따르면 이번 정년퇴임식은 고려대 이기수 총장과 오동주 의무부총장, 유광사 교우회장을 비롯, 200여명의 교수와 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기수 총장은 "정년퇴임은 아쉽거나 서운해할일이 아니라 축하해야할 일"이라며 "비록 고려대에서는 퇴직하지만 앞으로도 왕성한 연구활동을 지속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승길 교수는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시작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홍 교수는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03년부터 2007년까지 4년간 고려대 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으로 재임했다.
또한 20여편이 넘는 SCI 논문을 발표하는 등 연구활동에도 매진해 후배들에게 귀감을 남겼다.
한편 홍 교수는 퇴임 후 건국대학교에 새 둥지를 틀고 연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3일 의대에 따르면 이번 정년퇴임식은 고려대 이기수 총장과 오동주 의무부총장, 유광사 교우회장을 비롯, 200여명의 교수와 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기수 총장은 "정년퇴임은 아쉽거나 서운해할일이 아니라 축하해야할 일"이라며 "비록 고려대에서는 퇴직하지만 앞으로도 왕성한 연구활동을 지속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승길 교수는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시작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홍 교수는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03년부터 2007년까지 4년간 고려대 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으로 재임했다.
또한 20여편이 넘는 SCI 논문을 발표하는 등 연구활동에도 매진해 후배들에게 귀감을 남겼다.
한편 홍 교수는 퇴임 후 건국대학교에 새 둥지를 틀고 연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