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운영…2개실은 로봇수술전용공간으로 설계
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창일)은 수술적체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본관 수술실 8개를 증설해 총 38개실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증설된 수술실은 첨단수술장비 활용과 의료진 편의성을 극대화 해 각 수술실에 눈부심이 적은 조명을 설치하고 의료장비코드와 각종 수액 및 마취가스튜브를 천장에서부터 내려오게 설치해 수술환자의 이동과 수술장비들의 이동을 용이하게 했다.
특히 2개의 수술실은 로봇수술전용공간으로 운영토록 설계 됐다.
지난 3일 열린 개소식에는 지훈상 의료원장, 박창일 병원장, 김원옥 수술실장 등이 참석했다.
김원옥 수술실장은 “지난 100여년간 우리는 높은 수준의 실력을 갖춰 왔다”며 “이번 확장을 통해 보다 나은 수술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브란스병원은 수술 건수가 증가해 야간 수술이 진행되고 환자 대기시간이 늘어나는 등 수술실 적체현상을 보여왔다.
지난 2005년 6월 2159건이던 수술기록이 2007년 6월 2610건으로 최근 2년 사이 약 21%가 증가했다.
이번에 증설된 수술실은 첨단수술장비 활용과 의료진 편의성을 극대화 해 각 수술실에 눈부심이 적은 조명을 설치하고 의료장비코드와 각종 수액 및 마취가스튜브를 천장에서부터 내려오게 설치해 수술환자의 이동과 수술장비들의 이동을 용이하게 했다.
특히 2개의 수술실은 로봇수술전용공간으로 운영토록 설계 됐다.
지난 3일 열린 개소식에는 지훈상 의료원장, 박창일 병원장, 김원옥 수술실장 등이 참석했다.
김원옥 수술실장은 “지난 100여년간 우리는 높은 수준의 실력을 갖춰 왔다”며 “이번 확장을 통해 보다 나은 수술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브란스병원은 수술 건수가 증가해 야간 수술이 진행되고 환자 대기시간이 늘어나는 등 수술실 적체현상을 보여왔다.
지난 2005년 6월 2159건이던 수술기록이 2007년 6월 2610건으로 최근 2년 사이 약 21%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