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지역주민 70명 심장병 위험성 미리 막아"
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 신익균)은 29일 전라남도(도지사 박태영)로부터 '심장병 무료검진'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 증정은 길병원측이 지난 1999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전국 순회 심장병 무료검진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마련됐다.
감사패는 전라남도지사를 대신해 사회복지과 최순애 사무관이 신익균 병원장에게 전달해으며 전라남도, 길병원 측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증정식이 진행됐다.
증정식에서 전라남도 최순애 사무관은 "지난 4월에 2주 동안 전남지역을 순회하며 심장병 무료검진을 펼친 것을 비롯해 1999년부터 매년 이 같은 무료진료를 시행해 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며 “1999년 이후 최근까지 무료검진을 통해 심장병의 위험성에 노출돼 있던 70여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길병원 신익균 병원장은 “소외계층, 의료취약지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는 길병원 반세기 역사에 깊이 배어 있는 철학”이라며 “많은 분들의 격려가 변함없는 자세로 폭넓은 의료봉사와 인술을 실천해 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가천의대 길병원은 가천의료봉사단을 중심으로 1994년부터 전국을 순회하는 심장병 무료검진사업을 펼쳐 오고 있었으며 유소견자가 발견될 경우 후원단체에 연결하거나 수술비 일부를 감면해주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감사패 증정은 길병원측이 지난 1999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전국 순회 심장병 무료검진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마련됐다.
감사패는 전라남도지사를 대신해 사회복지과 최순애 사무관이 신익균 병원장에게 전달해으며 전라남도, 길병원 측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증정식이 진행됐다.
증정식에서 전라남도 최순애 사무관은 "지난 4월에 2주 동안 전남지역을 순회하며 심장병 무료검진을 펼친 것을 비롯해 1999년부터 매년 이 같은 무료진료를 시행해 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며 “1999년 이후 최근까지 무료검진을 통해 심장병의 위험성에 노출돼 있던 70여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길병원 신익균 병원장은 “소외계층, 의료취약지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는 길병원 반세기 역사에 깊이 배어 있는 철학”이라며 “많은 분들의 격려가 변함없는 자세로 폭넓은 의료봉사와 인술을 실천해 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가천의대 길병원은 가천의료봉사단을 중심으로 1994년부터 전국을 순회하는 심장병 무료검진사업을 펼쳐 오고 있었으며 유소견자가 발견될 경우 후원단체에 연결하거나 수술비 일부를 감면해주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