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이어 스페인에서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의 특허를 인정하는 판결이 내려졌다.
화이자는 1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항소법원은 지난달 31일 '리피토'(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의 특허 만료기한인 2010년까지 특허를 지지하는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3월 20일 캐나다 연방순회항소법원이 '리피토' 제형 특허를 지지하며 특허 만료기한인 2010년까지 제네릭 출시를 금지한 바 있다.
아일랜드 고등법원은 “화이자의 리피토 특허가 인도 란박시사의 제네릭 제형에 의해 침해 당했다”며 리피토의 특허를 지지했으며 2월 네덜란드 헤이그 법원에서도 리피토의 손을 들어줬다.
이와 관련 화이자 법무 총괄 수석부회장 피터 리차드슨은 “캐나다 연방순회항소법원에 이어 이번 스페인 항소법원의 판결은 신약개발에서의 지적소유권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라며 “지적 재산권과 특허권리는 신약개발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를 위해 반드시 보호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화이자는 1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항소법원은 지난달 31일 '리피토'(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의 특허 만료기한인 2010년까지 특허를 지지하는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3월 20일 캐나다 연방순회항소법원이 '리피토' 제형 특허를 지지하며 특허 만료기한인 2010년까지 제네릭 출시를 금지한 바 있다.
아일랜드 고등법원은 “화이자의 리피토 특허가 인도 란박시사의 제네릭 제형에 의해 침해 당했다”며 리피토의 특허를 지지했으며 2월 네덜란드 헤이그 법원에서도 리피토의 손을 들어줬다.
이와 관련 화이자 법무 총괄 수석부회장 피터 리차드슨은 “캐나다 연방순회항소법원에 이어 이번 스페인 항소법원의 판결은 신약개발에서의 지적소유권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라며 “지적 재산권과 특허권리는 신약개발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를 위해 반드시 보호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