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회장 주수호)와 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은 15일 제3회 ‘의협 화이자국제협력특별공로상’ 수상자에 연세의대 김명호 명예교수(사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명호 교수는 1991년에서 2001년까지 약 10여년 간 네팔에서 의료 선교사로 오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네팔 돌카지역에 가우리샹카병원을 창설, 초대원장 환자진료와 지역사회 보건사업에 주력해왔다.
또한 국립바랏트풀 보건대학을 창설하여 보건학도 양성에 힘쓰는 등 네팔의 보건의료 강화에 기여해 2001년 네팔 정부로부터 특별공로상(교육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김 교수는 또한 '무의촌에 있어 간호사의 진료활동' 연구가 세계보건기구(WHO) 정책으로 채택된 바 있으며, 국제보건교육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주수호 회장은 “김명호 선생은 해외에서 장기적인 의료봉사 활동뿐만 아니라, 병원설립 및 보건대학 설립 등 제3세계의 의료계 발전을 위해 실천하고 헌신했따"면서 "단지 개인의 성취를 넘어 자랑스러운 한국의료인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자 국제협력특별공로상의 시상식은 오는 20일 제 60회 의협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열리며 수상자인 김 교수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김명호 교수는 1991년에서 2001년까지 약 10여년 간 네팔에서 의료 선교사로 오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네팔 돌카지역에 가우리샹카병원을 창설, 초대원장 환자진료와 지역사회 보건사업에 주력해왔다.
또한 국립바랏트풀 보건대학을 창설하여 보건학도 양성에 힘쓰는 등 네팔의 보건의료 강화에 기여해 2001년 네팔 정부로부터 특별공로상(교육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김 교수는 또한 '무의촌에 있어 간호사의 진료활동' 연구가 세계보건기구(WHO) 정책으로 채택된 바 있으며, 국제보건교육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주수호 회장은 “김명호 선생은 해외에서 장기적인 의료봉사 활동뿐만 아니라, 병원설립 및 보건대학 설립 등 제3세계의 의료계 발전을 위해 실천하고 헌신했따"면서 "단지 개인의 성취를 넘어 자랑스러운 한국의료인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자 국제협력특별공로상의 시상식은 오는 20일 제 60회 의협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열리며 수상자인 김 교수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