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전직원 연중 친절교육

안창욱
발행날짜: 2008-04-17 17:11:57
  • 매주 화요일 교육…"최고 역할 수행하는 배우 육성"

건국대병원(원장 이홍기)은 감동과 배려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연말까지 계속될 이번 친절교육은 한 이동통신사의 광고를 빗댄 ‘PLAY’.

PLAY는 즉각적인 관심보이기(Prompt reaction with Attention), 경청하고 공감하기(Listen mind with Empathy), 진실되게 사과하기(Apologize with a True heart), 설명하고 약속하기(Yes, let's deliver our promise with Rhythm & tempo)의 이니셜이다.

홍종태 KMS팀장은 “모든 직원은 자신이 맡은 부서에서 최고의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배우”라면서 “병원을 찾은 고객과의 만남을 한편의 연극에 비유해 성공적인 연극을 상연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으로 교육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2008년도 전 직원 친절교육은 매주 화요일 하루 동안 전 직종을 대상으로 무작위 팀을 구성해 진행되며, 교육생은 교육 이후 최고의 배우가 되었음을 증명하는 수료증을 받는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