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류성엽 교수, 배꼽에 2cm 최소 절개
복강경을 이용해 위 속의 종양을 제거하고도 흉터가 남지 않는 수술법이 개발됐다.
전남대병원 위장관외과 류성엽 교수가 개발한 이 수술법은 기존의 4~5개 투관침을 사용하던 복강경수술과 달리 배꼽에 약 2cm 정도의 최소 절개를 통해 기존의 복강경과 같이 위 양성 종양을 절제하는 것이다.
또 수술 후에는 배꼽부위만 함몰시켜 외부로는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는 새로운 개념의 방법이다.
류성엽 교수는 “이 수술법은 국내 최초로 소개된 것으로 학회 보고 후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미용을 중요하게 여기는 환자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류 교수는 지난 25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2008년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제22차 춘계학술대회에서 ‘배꼽을 통한 단일 절개 무흉터 복강경 위 절제술’ 논문으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전남대병원 위장관외과 류성엽 교수가 개발한 이 수술법은 기존의 4~5개 투관침을 사용하던 복강경수술과 달리 배꼽에 약 2cm 정도의 최소 절개를 통해 기존의 복강경과 같이 위 양성 종양을 절제하는 것이다.
또 수술 후에는 배꼽부위만 함몰시켜 외부로는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는 새로운 개념의 방법이다.
류성엽 교수는 “이 수술법은 국내 최초로 소개된 것으로 학회 보고 후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미용을 중요하게 여기는 환자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류 교수는 지난 25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2008년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제22차 춘계학술대회에서 ‘배꼽을 통한 단일 절개 무흉터 복강경 위 절제술’ 논문으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