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醫 박한성 회장 신년사서 강조
서울특별시의사회 박한성 회장은 3일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전 회원이 하나로 단결하여 의료제도를 바로잡자고 호소했다.
박 회장은 2003년 회무 성과로 ▲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활동 ▲ 서울시의사회의 날 제정 ▲ 구의사회 임원 워크샾 개최 ▲ 심평원 삭감 행정소송 등을 꼽았다.
박 회장은 “우리는 OECD 가입 국가 중에서 가장 낮은 보험료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의사 수 그리고 보험재정만 축내고 아무런 효과도 없는 조제위임제도 등으로 인해 소신껏 진료하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자긍심으로 살기에는 너무나 척박한 현실에서 막막한 미래를 걱정하며 힘든 하루 하루를 살고 있다”고 어려운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러나 이러한 현실에 위축되고 한숨만 쉬면서 패배감에 젖어 있을 수는 없다”며 “갑신년 새해에는 의료백년대계가 올 한해에 달려있다는 각오로 각 전문과 직역 선후배를 떠나 모두 한마음으로 뭉쳐 이 나라의 잘못된 의료제도를 바로잡아 의사가 보람과 긍지를 갖고 환자를 진료할 수 있게 되기를 염원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2003년 회무 성과로 ▲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활동 ▲ 서울시의사회의 날 제정 ▲ 구의사회 임원 워크샾 개최 ▲ 심평원 삭감 행정소송 등을 꼽았다.
박 회장은 “우리는 OECD 가입 국가 중에서 가장 낮은 보험료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의사 수 그리고 보험재정만 축내고 아무런 효과도 없는 조제위임제도 등으로 인해 소신껏 진료하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자긍심으로 살기에는 너무나 척박한 현실에서 막막한 미래를 걱정하며 힘든 하루 하루를 살고 있다”고 어려운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러나 이러한 현실에 위축되고 한숨만 쉬면서 패배감에 젖어 있을 수는 없다”며 “갑신년 새해에는 의료백년대계가 올 한해에 달려있다는 각오로 각 전문과 직역 선후배를 떠나 모두 한마음으로 뭉쳐 이 나라의 잘못된 의료제도를 바로잡아 의사가 보람과 긍지를 갖고 환자를 진료할 수 있게 되기를 염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