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협, 오는 14일까지…사실상 찬반 조사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임동권)는 전공의 노조 설립에 대한 의견을 묻는 설문지를 5일 84개 회원병원 1만 전공의에게 일제히 발송했다.
대전협의 이번 설문조사는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실시될 예정으로 사실상 전공의 노조 설립에 대한 찬반을 묻고 있어 결과에 따라 노조설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대전협은 설문에서 ▲ 전공의의 직업적 정체성 ▲ 전공의 권익향상을 위한 타 단체의 활동 평가 ▲ 노조 설립의 필요성 ▲ 노조 설립을 위한 전제 조건 ▲ 노조 가입 여부 ▲ 노조설립의 방법 및 형태 시기 ▲ 노조 활동의 지향점 등에 대해 묻고 있다.
대전협 관계자는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갖추어 놓은 상태에서 노조를 만든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노조를 설립하고 노조와 대전협이 상호 발전하는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협은 오는 18일 서울대병원 이건희홀에서 전국교수노조, 대한항공조종자노조 등 전문직 노조 관계자를 연자로 초청하여 제2차 전공의노조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전협의 이번 설문조사는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실시될 예정으로 사실상 전공의 노조 설립에 대한 찬반을 묻고 있어 결과에 따라 노조설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대전협은 설문에서 ▲ 전공의의 직업적 정체성 ▲ 전공의 권익향상을 위한 타 단체의 활동 평가 ▲ 노조 설립의 필요성 ▲ 노조 설립을 위한 전제 조건 ▲ 노조 가입 여부 ▲ 노조설립의 방법 및 형태 시기 ▲ 노조 활동의 지향점 등에 대해 묻고 있다.
대전협 관계자는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갖추어 놓은 상태에서 노조를 만든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노조를 설립하고 노조와 대전협이 상호 발전하는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협은 오는 18일 서울대병원 이건희홀에서 전국교수노조, 대한항공조종자노조 등 전문직 노조 관계자를 연자로 초청하여 제2차 전공의노조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