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제약, 공동출자 후 생산법인 설립 제안
코스닥 상장사 한서제약이 제약업계의 최대화두인 cGMP의 대안으로 중소업체 컨소시엄 구성을 제안했다.
한서제약은 26일 "중소제약사의 공동출자 후 의약품 공동생산법인을 설립, 공동경영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하자"고 밝혔다.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지원을 의미하는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는 오는 2010년 전면시행되는 제도로 중소업체 대다수가 신규시설 투자에 부담을 안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한서제약은 공동생산법인을 통해 cGMP 기준에 적합한 제품을 적기에 생산하는 방식으로 원료구매부터 제조, 품질관리, 물류 등 전 과정을 통합 구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법인설립 3년 후 상장요건을 갖춰 출자지분에 대한 유동성을 부여해 증권시장에 상장하는 방안도 덧붙였다.
한서제약측은 "컨소시엄 참여사은 단독투자의 최대 장애물인 자금조달 대신 적정 규모의 지분투자로 생산시설을 확보하고 원가절감 효과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대형사의 위탁사 인상압력과 cGMP 운영에 필요한 고급인력 확보 문제도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서제약은 간질환 치료제 '고덱스' 캡슐의 연매출 105억원(07년 기준)을 달성한 중소업체로 최근 차이나메디칼시스템홀딩스(CMS)와 고덱스 판매계약을 체결해 1000만달러 수출 등 세계 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중에 있다.
한서제약은 26일 "중소제약사의 공동출자 후 의약품 공동생산법인을 설립, 공동경영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하자"고 밝혔다.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지원을 의미하는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는 오는 2010년 전면시행되는 제도로 중소업체 대다수가 신규시설 투자에 부담을 안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한서제약은 공동생산법인을 통해 cGMP 기준에 적합한 제품을 적기에 생산하는 방식으로 원료구매부터 제조, 품질관리, 물류 등 전 과정을 통합 구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법인설립 3년 후 상장요건을 갖춰 출자지분에 대한 유동성을 부여해 증권시장에 상장하는 방안도 덧붙였다.
한서제약측은 "컨소시엄 참여사은 단독투자의 최대 장애물인 자금조달 대신 적정 규모의 지분투자로 생산시설을 확보하고 원가절감 효과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대형사의 위탁사 인상압력과 cGMP 운영에 필요한 고급인력 확보 문제도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서제약은 간질환 치료제 '고덱스' 캡슐의 연매출 105억원(07년 기준)을 달성한 중소업체로 최근 차이나메디칼시스템홀딩스(CMS)와 고덱스 판매계약을 체결해 1000만달러 수출 등 세계 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