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 안과학교실 발전기금 각각 5천만원 전달
건양대 김희수 총장이 모교 발전에 써달라며 1억원을 연세의대에 기증했다.
김 총장은 최근 전굉필 연세의대 총동창회장, 이유복 명예교수, 정민 미주동창, 이성철 연세의대 안과 주임교수 등과 오찬을 같이하는 자리에서 의과대학동창회 발전기금으로 5천만원, 안과학교실 발전기금으로 5천만원을 각각 기증했다.
1950년 연세의대를 졸업한 김 총장은 미국에 유학해 안과를 전공하고 귀국 후 서울 영등포에서 ‘김안과의원’을 개설해 국내 최대의 안과전문병원으로 키웠다.
또 모은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1991년 건양대를 설립한 데 이어 1995년에는 의과대학인가를 받아 2000년 5월 대전시 서구에 800병상 규모의 건양대병원을 개원하는 등 인재양성과 의료사업에 전력해 왔다.
건양대는 지난 6년간 전국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졸업생 취업률 90%이상을 달성하는 한편 건양대병원은 보건복지가족부의 두 번에 걸친 병원평가에서 연속해서 우수병원으로 평가를 받는 등 교육, 의료부문에서 좋은 평판을 얻고 있다.
김 총장은 이러한 공로로 2007년 3월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총장은 “모교인 연세대에서 사랑과 희생, 봉사에 투철한 의사가 되라는 좋은 교육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모교를 위해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최근 전굉필 연세의대 총동창회장, 이유복 명예교수, 정민 미주동창, 이성철 연세의대 안과 주임교수 등과 오찬을 같이하는 자리에서 의과대학동창회 발전기금으로 5천만원, 안과학교실 발전기금으로 5천만원을 각각 기증했다.
1950년 연세의대를 졸업한 김 총장은 미국에 유학해 안과를 전공하고 귀국 후 서울 영등포에서 ‘김안과의원’을 개설해 국내 최대의 안과전문병원으로 키웠다.
또 모은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1991년 건양대를 설립한 데 이어 1995년에는 의과대학인가를 받아 2000년 5월 대전시 서구에 800병상 규모의 건양대병원을 개원하는 등 인재양성과 의료사업에 전력해 왔다.
건양대는 지난 6년간 전국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졸업생 취업률 90%이상을 달성하는 한편 건양대병원은 보건복지가족부의 두 번에 걸친 병원평가에서 연속해서 우수병원으로 평가를 받는 등 교육, 의료부문에서 좋은 평판을 얻고 있다.
김 총장은 이러한 공로로 2007년 3월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총장은 “모교인 연세대에서 사랑과 희생, 봉사에 투철한 의사가 되라는 좋은 교육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모교를 위해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