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사장 안드레아스 크루제)는 10일 표적항암치료제 '얼비툭스'(성분명 세툭시맙)가 유럽에서 대장암 1차 치료제 선정에 긍정적 의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유럽 약물위원회(CHMP)는 표피성장인자 수용체 발현 환자 및 KRAS 정상형 전이성 대장암 환자 중 항암화학요법과 병용하거나, 옥살리플라틴과 이리노테칸 기반 요법에 실패하고 이리노테칸 치료에 견디기 힘든 환자에 대하여 얼비툭스를 단독요법으로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머크 항암제사업부 수석부사장인 볼프강 바인 박사는 “CHMP의 긍정적 의견은 대장암 관리에서 중요한 진전이며, 암환자를 위한 맞춤형 치료에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간다는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얼비툭스는 유럽에서 2004년 6월 기존 치료에 실패한 전이성 대장암 환자에 대해 2006년 4월 국소적으로 진행된 두경부암에 대해 승인받은 EGFR 표적치료제이다.
한국에서는 매년 1만 5000명 이상에서 대장암이 발병하여 전체 암으로 인한 부담의 12%를 차지하며, 이중 50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다.
대장암 환자의 약 25%는 전이성 질환을 보이며3,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5%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유럽 약물위원회(CHMP)는 표피성장인자 수용체 발현 환자 및 KRAS 정상형 전이성 대장암 환자 중 항암화학요법과 병용하거나, 옥살리플라틴과 이리노테칸 기반 요법에 실패하고 이리노테칸 치료에 견디기 힘든 환자에 대하여 얼비툭스를 단독요법으로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머크 항암제사업부 수석부사장인 볼프강 바인 박사는 “CHMP의 긍정적 의견은 대장암 관리에서 중요한 진전이며, 암환자를 위한 맞춤형 치료에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간다는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얼비툭스는 유럽에서 2004년 6월 기존 치료에 실패한 전이성 대장암 환자에 대해 2006년 4월 국소적으로 진행된 두경부암에 대해 승인받은 EGFR 표적치료제이다.
한국에서는 매년 1만 5000명 이상에서 대장암이 발병하여 전체 암으로 인한 부담의 12%를 차지하며, 이중 50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다.
대장암 환자의 약 25%는 전이성 질환을 보이며3,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5%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