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주도로 통합브랜드 홈페이지 제작 등 추진
대구광역시가 환자유출을 막고 해외환자 유입을 늘리고자 병원급과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해 공동홍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고속철 개통으로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지역환자의 역외유출을 더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다는 대구시 의료계의 위기의식과 지역 내 의료산업을 활성화시켜야하는 지자체의 목표의식이 맞아 떨어지면서 논의가 급물살을 탄 것.
이번 사업은 병원급 의료기관과 의원급 의료기관이 공동으로 홍보를 실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동홍보는 병·의원 통합브랜드 홈페이지 제작을 통해 대구 소재 병·의원별 검색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병·의원 검색을 용이하게 하자는 취지에서 개별 병·의원 홈페이지와 링크시켜 환자와 각 의료기관을 직접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한 관계자는 "현재 영상물 촬영, 제작단계에 있으며 이르면 이달 말경 홈페이지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러나 대구시 내 병원급, 의원급 의료기관들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보니 의견 조율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다"며 "생각보다 시간은 더 소요될 가능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지역 내 의료기관들은 이번 사업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 중소병원 관계자는 "지역 중소병원들이 문을 닫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고 환자유출도 더 심각해지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병·의원 홈페이지를 통해 환자유출을 막을 뿐만 아니라 환자유치 효과도 노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고속철 개통으로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지역환자의 역외유출을 더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다는 대구시 의료계의 위기의식과 지역 내 의료산업을 활성화시켜야하는 지자체의 목표의식이 맞아 떨어지면서 논의가 급물살을 탄 것.
이번 사업은 병원급 의료기관과 의원급 의료기관이 공동으로 홍보를 실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동홍보는 병·의원 통합브랜드 홈페이지 제작을 통해 대구 소재 병·의원별 검색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병·의원 검색을 용이하게 하자는 취지에서 개별 병·의원 홈페이지와 링크시켜 환자와 각 의료기관을 직접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한 관계자는 "현재 영상물 촬영, 제작단계에 있으며 이르면 이달 말경 홈페이지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러나 대구시 내 병원급, 의원급 의료기관들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보니 의견 조율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다"며 "생각보다 시간은 더 소요될 가능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지역 내 의료기관들은 이번 사업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 중소병원 관계자는 "지역 중소병원들이 문을 닫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고 환자유출도 더 심각해지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병·의원 홈페이지를 통해 환자유출을 막을 뿐만 아니라 환자유치 효과도 노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