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 방문, 소아환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
국민 MC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개그맨 신동엽씨가 고대 안암병원을 방문해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15일 병원측에 따르면 신동엽 씨는 우연히 백혈병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박정배(男, 11세)와 이정환(男, 8세) 어린이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웃음과 용기를 전해주고 싶다며 병원을 방문했다.
특히 항상 물을 끓여먹어야 하는 백혈병 환아라는 것을 알고 물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보온병과 아이스박스를 선물해 관심을 끌었다.
정배와 정환이는 처음에는 무척 쑥스러워하며 낯설어했지만 신동엽 씨가 이것저것 물어보며 관심을 보이자 금방 멋쩍었던 표정을 풀고 함박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정환이는 연예인 중에 소녀시대를 가장 좋아한다고 말하자, 신동엽 씨는 선뜻 소녀시대 사인을 받아 전달하겠다고 약속했고 처음에는 관심없다던 정배도 마지막엔 사인을 받아달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씨는 "나 역시 초등학교 3학년 때 병원에 입원했었고 개그맨이 되기 전에 화재로 3개월간 입원했던 적도 있어 입원해 있으면 얼마나 답답하고 재미없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치료도 병원생활도 여러모로 힘들겠지만 빨리 건강해지기위해 열심히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15일 병원측에 따르면 신동엽 씨는 우연히 백혈병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박정배(男, 11세)와 이정환(男, 8세) 어린이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웃음과 용기를 전해주고 싶다며 병원을 방문했다.
특히 항상 물을 끓여먹어야 하는 백혈병 환아라는 것을 알고 물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보온병과 아이스박스를 선물해 관심을 끌었다.
정배와 정환이는 처음에는 무척 쑥스러워하며 낯설어했지만 신동엽 씨가 이것저것 물어보며 관심을 보이자 금방 멋쩍었던 표정을 풀고 함박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정환이는 연예인 중에 소녀시대를 가장 좋아한다고 말하자, 신동엽 씨는 선뜻 소녀시대 사인을 받아 전달하겠다고 약속했고 처음에는 관심없다던 정배도 마지막엔 사인을 받아달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씨는 "나 역시 초등학교 3학년 때 병원에 입원했었고 개그맨이 되기 전에 화재로 3개월간 입원했던 적도 있어 입원해 있으면 얼마나 답답하고 재미없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치료도 병원생활도 여러모로 힘들겠지만 빨리 건강해지기위해 열심히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