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커피 복용, 사망률 낮추는 등 해보다 득이 많아
장기간으로 커피를 마시는 것이 조기 사망의 위험을 높이지 않고 오히려 심장 질환에 의한 사망 확률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6월 17일자 Annals of Internal Medicine지에 실렸다.
스페인 마드리드의 오토노마대학의 로페즈-가르시아 박사 연구팀은 1980-2004년동안 8만4천명의 미국 여성과 1986-2004년동안 4만1천명의 미국남성에 대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일반 커피를 하루 6잔까지 마시는 것은 사망 위험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의 경우 심장 질환과 관련된 사망률이 경미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는 커피와 암에 의한 사망과의 어떤 연관성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루에 2-3잔 정도의 커피를 마시는 여성의 경우 커피를 마시지 않는 여성보다 심장 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이 25% 낮아졌다. 남성의 경우 커피가 심장 질환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통계학적으로 큰 차이가 나지는 않았다.
카페인이 제거된 커피를 마시는 것은 전체적인 사망률을 낮췄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커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는 서로 상반되어 여전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올해 1월에는 하루 2-3잔의 커피를 마시는 임산부는 카페인 섭취를 하지 않는 여성보다 유산 위험이 2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스페인 마드리드의 오토노마대학의 로페즈-가르시아 박사 연구팀은 1980-2004년동안 8만4천명의 미국 여성과 1986-2004년동안 4만1천명의 미국남성에 대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일반 커피를 하루 6잔까지 마시는 것은 사망 위험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의 경우 심장 질환과 관련된 사망률이 경미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는 커피와 암에 의한 사망과의 어떤 연관성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루에 2-3잔 정도의 커피를 마시는 여성의 경우 커피를 마시지 않는 여성보다 심장 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이 25% 낮아졌다. 남성의 경우 커피가 심장 질환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통계학적으로 큰 차이가 나지는 않았다.
카페인이 제거된 커피를 마시는 것은 전체적인 사망률을 낮췄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커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는 서로 상반되어 여전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올해 1월에는 하루 2-3잔의 커피를 마시는 임산부는 카페인 섭취를 하지 않는 여성보다 유산 위험이 2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