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복지재단, 오는 9일 개소식 열어
아산사회복지재단은 백혈병 등 소아암을 치료를 위해 서울에 통원 치료중인 지방 거주 환자와 보호자의 편의를 돕고자 숙박시설 ‘사랑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오는 9일 개소식을 갖는다.
‘사랑의 보금자리’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의 쉼터로 제공되며, 숙박 취사 기능과 함께 컴퓨터 등 놀이방 시설도 갖추고 있다.
송파구 풍납동에 소재한 ‘사랑의 보금자리’는 65평 규모로 하루 30여 명이 생활할 수 있으며, 기본 침구류와 취사도구를 갖추고 있다.
소아백혈병과 소아암은 장기간의 항암치료 및 방사선치료가 필요한 병으로 지금까지 지방 거주 환자는 먼 거리를 오가며 통원 치료받아야 하는 고통을 감수해야 했으며, 이로 인해 소아암 환자와 가족은 치료 기간에 병원 근처 여관을 전전하며 숙식을 해결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병원 관계자는 “‘사랑의 보금자리’는 서울아산병원에서 백혈병 등 소아암 치료를 받는 지방 거주 어린이 환자 700여 명의 따뜻한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보금자리’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운영하게 되며, 한울타리회(서울아산병원 백혈병 소아암 환아 보호자 모임)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소아암 환자와 보호자를 돕게 된다.
‘사랑의 보금자리’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의 쉼터로 제공되며, 숙박 취사 기능과 함께 컴퓨터 등 놀이방 시설도 갖추고 있다.
송파구 풍납동에 소재한 ‘사랑의 보금자리’는 65평 규모로 하루 30여 명이 생활할 수 있으며, 기본 침구류와 취사도구를 갖추고 있다.
소아백혈병과 소아암은 장기간의 항암치료 및 방사선치료가 필요한 병으로 지금까지 지방 거주 환자는 먼 거리를 오가며 통원 치료받아야 하는 고통을 감수해야 했으며, 이로 인해 소아암 환자와 가족은 치료 기간에 병원 근처 여관을 전전하며 숙식을 해결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병원 관계자는 “‘사랑의 보금자리’는 서울아산병원에서 백혈병 등 소아암 치료를 받는 지방 거주 어린이 환자 700여 명의 따뜻한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보금자리’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운영하게 되며, 한울타리회(서울아산병원 백혈병 소아암 환아 보호자 모임)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소아암 환자와 보호자를 돕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