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바오로, 채혈실 리모델링 완료···내부 전체 바닥 쿠션으로 교체
가톨릭의대 성바오로병원 진단검사의학과가 최근 채혈실 리모델링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6일 성바오로병원에 따르면 이번 리모델링은 채혈실 내부에 설치돼 있던 생화학 장비를 폐기하고 새로 들어온 장비를 다른 곳으로 배치하면서 채혈실 내부 공간이 확보된 것에 따른 것.
이에 성바오로병원은 넓어진 공간을 이용, 한개 뿐이던 대기소파를 4개로 늘렸으며 휠체어를 탄 환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채혈대를 따로 만들었다.
특히 채혈 시 혹여 쓰러질 수 있는 환자들을 배려하기 위해 채혈실 내부 전체 바닥을 쿠션재질로 교체했다.
한편 이번 리모델링은 진단검사의학과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손길로 직접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기계를 옮긴 후 공간이 생기자 맹금성 진단검사의학과 팀장이 환우들을 위한 공간을 넓히자는 의견을 냈고, 팀원들은 직접 시트지를 구입하고 페인트를 칠하며 리모델링을 추진한 것이다.
맹금성 진단검사의학과 팀장은 "이번 리모델링은 매 순간 고객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전 팀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환우들이 기뻐하고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편하게 쉬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16일 성바오로병원에 따르면 이번 리모델링은 채혈실 내부에 설치돼 있던 생화학 장비를 폐기하고 새로 들어온 장비를 다른 곳으로 배치하면서 채혈실 내부 공간이 확보된 것에 따른 것.
이에 성바오로병원은 넓어진 공간을 이용, 한개 뿐이던 대기소파를 4개로 늘렸으며 휠체어를 탄 환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채혈대를 따로 만들었다.
특히 채혈 시 혹여 쓰러질 수 있는 환자들을 배려하기 위해 채혈실 내부 전체 바닥을 쿠션재질로 교체했다.
한편 이번 리모델링은 진단검사의학과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손길로 직접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기계를 옮긴 후 공간이 생기자 맹금성 진단검사의학과 팀장이 환우들을 위한 공간을 넓히자는 의견을 냈고, 팀원들은 직접 시트지를 구입하고 페인트를 칠하며 리모델링을 추진한 것이다.
맹금성 진단검사의학과 팀장은 "이번 리모델링은 매 순간 고객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전 팀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환우들이 기뻐하고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편하게 쉬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