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 3번째 제형 출시…기준약가 214원
한독약품의 당뇨병 치료제 '아마릴-M'의 새 제형이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한독약품은 4일 장기간 약을 복용해야 하는 당뇨 환자의 섬세한 혈당관리와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마릴-M 1mg/500mg 제형<사진>을 새롭게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독약품의 아마릴-M 제형은 모두 세 개로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아마릴-M 새 제형은 진료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과정에서 개발하게 됐다"며 "새 제형의 발매로 더욱 섬세한 혈당관리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새 제형은 또 장기간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이 제품의 기준약가는 214원으로, 아마릴-M 1mg/250mg(기준약가 247원)과 아마릴-M 2mg/500mg(기준약가 368원)보다 훨씬 싸고, 아마릴 1mg과 메트포르민 500mg 단일제제를 함께 투약할 때보다 약값을 최대 32%까지 낮출 수 있다는 게 회사쪽 설명이다.
지난 2005년 말부터 시판된 아마릴-M은 발매 다음해인 2006년에 매출 70억원을 넘어서며 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올해는 매출이 23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독약품은 4일 장기간 약을 복용해야 하는 당뇨 환자의 섬세한 혈당관리와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마릴-M 1mg/500mg 제형<사진>을 새롭게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독약품의 아마릴-M 제형은 모두 세 개로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아마릴-M 새 제형은 진료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과정에서 개발하게 됐다"며 "새 제형의 발매로 더욱 섬세한 혈당관리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새 제형은 또 장기간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이 제품의 기준약가는 214원으로, 아마릴-M 1mg/250mg(기준약가 247원)과 아마릴-M 2mg/500mg(기준약가 368원)보다 훨씬 싸고, 아마릴 1mg과 메트포르민 500mg 단일제제를 함께 투약할 때보다 약값을 최대 32%까지 낮출 수 있다는 게 회사쪽 설명이다.
지난 2005년 말부터 시판된 아마릴-M은 발매 다음해인 2006년에 매출 70억원을 넘어서며 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올해는 매출이 23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