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공식 취임…"건강보험, 흔들지 않고 발전"
보건복지가족부 전재희 장관이 취임했다. 전 장관은 건강보험 재정안정화와 더불어 보장성 강화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보건복지가족부는 6일 오후 4시 청사 대회의실에서 전재희 장관 취임식을 개최했다.
전 장관은 취임사에서 ▲고령화 저출산 문제 극복위한 대비 ▲안전한 먹거리, 의약품 위한 시스템 구축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국민연금 발전방안 마련 ▲극빈층 지원 등을 중점 추진 과제로 밝혔다.
전 장관은 특히 "건강보험은 항구적인 재정안정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면서 "건강보험의 보장성은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차근차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병의 사후적 치료 이상으로 어린 아이 시절부터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고 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전 장관은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건강보험을 지속가능한 제도로 발전시켜 나가는게 쉽지 않은 문제이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가 제도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전 장관은 이어 당연지정제 완화, 영리병원 도입 논란 등을 의식한 듯 "건강보험을 흔들지 않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6일 오후 4시 청사 대회의실에서 전재희 장관 취임식을 개최했다.
전 장관은 취임사에서 ▲고령화 저출산 문제 극복위한 대비 ▲안전한 먹거리, 의약품 위한 시스템 구축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국민연금 발전방안 마련 ▲극빈층 지원 등을 중점 추진 과제로 밝혔다.
전 장관은 특히 "건강보험은 항구적인 재정안정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면서 "건강보험의 보장성은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차근차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병의 사후적 치료 이상으로 어린 아이 시절부터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고 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전 장관은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건강보험을 지속가능한 제도로 발전시켜 나가는게 쉽지 않은 문제이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가 제도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전 장관은 이어 당연지정제 완화, 영리병원 도입 논란 등을 의식한 듯 "건강보험을 흔들지 않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