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이 2004년 한 해를 ‘원칙에 충실, 철저한 자기관리’를 경영방침으로 정했다.

환인제약은 창립 이후 추구해 온 기본에의 충실과 도덕성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해 변화된 환경에 맞는 내부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작년 11%성장을 뛰어넘는 15% 성장을 다짐했다.

또한 ‘자율과 책임을 통한 영업목표 달성’을 슬로건으로 제품력을 집중하고 PM 역량과 교육을 강화한다는 핵심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PM실에서 CNS실을 분리, 중점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쓰프람, 리페리돈 등의 품목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현재 허가 추진중인 급성심부전 치료제 ‘한프 주’, ADHD 치료제인 ‘메타데이트CD 서방캅셀’ 등 신약을 비롯, 특화된 제네릭 의약품 6종과 일반의약품 3개 품목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식물세포배양 연구가 마무리됨에 따라 R&D 부문에도 집중하는 한편 해외수출 50만불의 수출목표를 계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