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튜브에 비해 폐렴 발생률 현격히 줄어들어
은으로 코팅한 인공호흡기 튜브를 사용한 환자의 경우 일반 튜브를 사용한 환자에 비해 폐렴의 위험성이 36%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19일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지에 실렸다.
워싱턴 의과대학의 마린 콜레프 박사는 2002-2006년 사이 24시간 이상 인공호흡기를 사용한 환자 천오백명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은으로 코팅된 호흡기 튜브를 사용한 환자의 경우 은으로 코팅되지 않은 튜브를 사용한 환자에 비해 폐렴 발생 건수가 현격하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 중 은으로 코팅된 호흡기 튜브를 사용한 환자의 경우 폐렴 발생률은 4.8%로 일반 호흡기 튜브를 사용한 환자의 폐렴 발생률 7.5%보다 적었다.
또한 항생 튜브 역시 일반 튜브에 비해 인공호흡기 관련 폐렴 발생 시간을 늦췄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그러나 은으로 코팅한 튜브가 환자의 사망률을 낮추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환자들에게 동의를 받지 못해 실험에 참여한 환자의 수가 적었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은으로 코팅한 튜브가 위험성이 높은 환자에게는 효과적이라고 콜레프 박사는 말했다.
은은 예전부터 항생제 효과를 나타냈었다. 의료기구를 만드는 C.R. Bard사는 은으로 코팅된 호흡기 튜브에 대한 FDA 승인을 지난 11월 받은바 있다.
워싱턴 의과대학의 마린 콜레프 박사는 2002-2006년 사이 24시간 이상 인공호흡기를 사용한 환자 천오백명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은으로 코팅된 호흡기 튜브를 사용한 환자의 경우 은으로 코팅되지 않은 튜브를 사용한 환자에 비해 폐렴 발생 건수가 현격하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 중 은으로 코팅된 호흡기 튜브를 사용한 환자의 경우 폐렴 발생률은 4.8%로 일반 호흡기 튜브를 사용한 환자의 폐렴 발생률 7.5%보다 적었다.
또한 항생 튜브 역시 일반 튜브에 비해 인공호흡기 관련 폐렴 발생 시간을 늦췄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그러나 은으로 코팅한 튜브가 환자의 사망률을 낮추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환자들에게 동의를 받지 못해 실험에 참여한 환자의 수가 적었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은으로 코팅한 튜브가 위험성이 높은 환자에게는 효과적이라고 콜레프 박사는 말했다.
은은 예전부터 항생제 효과를 나타냈었다. 의료기구를 만드는 C.R. Bard사는 은으로 코팅된 호흡기 튜브에 대한 FDA 승인을 지난 11월 받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