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전공의 성추행사건 '주목'…의협 임원 비중 확대 주장
한국여자의사회가 여자의사들의 권리회복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여자의사회는 최근 열린 제3회 전국여의사 대표 간담회에서 여의사 권익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 발표했다.
여자의사회는 결의문을 통해 최근 발생한 여자 전공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재발방지 대책을 세워야하며 향후 이번 사안의 처리방향을 예의주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의사협회 내 여자의사의 비중은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30%까지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실제로 여자 의사들이 의사협회원의 20% 이상을 차지하며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의 여학생 분포는 30%를 넘어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협은 물론 의료계 관련 단체에서 임원진에 여성의 비율은 매우 낮다는 지적이다.
이밖에도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공의를 포함한 여의사의 법정 출산휴가를 지킬 것을 선언했다.
여자의사회는 최근 열린 제3회 전국여의사 대표 간담회에서 여의사 권익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 발표했다.
여자의사회는 결의문을 통해 최근 발생한 여자 전공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재발방지 대책을 세워야하며 향후 이번 사안의 처리방향을 예의주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의사협회 내 여자의사의 비중은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30%까지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실제로 여자 의사들이 의사협회원의 20% 이상을 차지하며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의 여학생 분포는 30%를 넘어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협은 물론 의료계 관련 단체에서 임원진에 여성의 비율은 매우 낮다는 지적이다.
이밖에도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공의를 포함한 여의사의 법정 출산휴가를 지킬 것을 선언했다.